대전은 전국에서 3번째로 대학교가 많고, 패션디자인학과 7개 대학, 패션모델학과 1개 대학으로 연간 약 200~300명의 졸업자를 배출하고 있지만 지역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 서울로 취업 또는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관련 학생들은 대부분 디자인적인 부분만 학교에서 배워 실제 옷을 만들어 실용화 하는데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산학연 및 맞춤패션거리 장인들이 옷 만드는 재봉기술과 협업을 통한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꿈꾸고 있습니다.